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안전·편의’확보⋯ 학생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6-03-05 11:30:39 ·조회수 : 230
국립대학 육성사업 통해 1억 8100만원 투입, 학생 중심 환경 개선 완료
노후 자동문 및 동아리방 출입문 52개소 교체 등 이용 만족도 ‘4.51점’ 기록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이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며 휴식할 수 있는 ‘학생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제주대학교 학생복지과는 2025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간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생회관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8100만원의 예산를 투입해 내실 있게 마무리됐다.
시설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진 이번 사업은 학생회관의 시설 노후화를 해결하는 한편 ‘안전·보안’은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학생회관은 캠퍼스 내 주요 복합문화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출입문 등 기초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방화, 절도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겨울과 여름철에는 단열 문제로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고, 장애 학생의 접근성 또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대학 측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이용이 적은 동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1층(북쪽) 4개 및 2층(남쪽) 2개소의 노후 출입문을 현대식 자동문으로 교체해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와 시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지하 및 지상 3, 4층에 위치한 노후 동아리방 출입문 총 52개를 전면 교체해 보안을 강화하고 시설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학생들의 활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총학생회 및 동아리연합회 사무실의 노후화된 집기를 새로 구입하는 등 교체해 쾌적한 자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학생회관 냉·난방기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회관이 단순한 건물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