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약학연구소-주식회사 제주생명과학, 의약품 제형개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6-01-15 11:25:26 ·조회수 : 147
제주약학연구소(소장 박철훈)는 주식회사 제주생명과학(대표 이상우)와 지난 12일AI 기반 나노입자 플랫폼을 활용한 의약품 제형 개발 및 고도화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제주생명과학은 제주대학교 약학대학과 의과대학 그리고 고려대학교의 약학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인공지능(AI)기반 기계학습 모델을 활용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착수에 나선다.
제주생명과학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는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오수환 교수,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제주약학연구소) 박철훈 교수(소장),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오재성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진은 윌슨병을 포함한 희귀·난치질환을 대상으로 mRNA를 이용한 차세대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수환 교수는AI를 활용해 환자의 유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 물질인 m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최적화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철훈 교수는 mRNA 치료제의 핵심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LNP) 제형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다양한 지질 성분의 조합과 미세유체칩을 이용한 제조 조건을AI가 분석·예측해 안정적인 입자 특성과 높은 약물 전달 효율을 갖춘 제형을 설계하게 된다. 또한 실험동물 모델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비임상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성 교수는 실험동물 모델에서 도출한 약효 및 약물 분포 대사 등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상시험(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 과정에서 최적의 용량을 찾고, 치료효과 평가 지표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