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3학년 김주영, 진유나 학생 우수상

간호학과 2학년 박주미, 고수아 학생 장려상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주도내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도내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소속 3학년 김주영, 진유나 학생이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을 수상했고, 간호학과 소속 2학년 박주미, 고수아 학생은 장려상(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능력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평가해 4명의 심사위원 평가 점수와 장비측정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별로 시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고 도내 대학생의 기본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을 통해 학교 응급의료교육의 활성화와 응급의료의 생활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회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