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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제23회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서 ‘솔로몬상’ 수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2-29 11:08:12     ·조회수 : 257

 

 

협업 유전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제주흑우의 육질 개량 및 산업화연구 포스터

제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유보경교수와 박세필교수 연구팀(참고 2)은 지난 1218~19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한국동물생명공학회가 주최한 제23회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에서 솔로몬상을 수상했다. 솔로몬상은 1)한우 번식 생리 분야 2)젖소 번식 생리 분야 3)양돈 번식 생리 분야 및 4)말 혹은 염소 번식 생리 분야 우수연구상 4개 분야로 각각 한 연구팀만 선정되어 우수연구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는 상으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포스터 총 98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상한 논문은 ‘Meat Quality Enhancement and Industrialization of Jeju Black Cattle through Collaborative Genetic Breeding Programs’ (협업 유전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제주흑우의 육질 개량 및 산업화), 제주흑우의 개체별 유전자 발현패턴 (Transcriptome)을 구명한 것(참고 1)인데, 제주흑우 품질개선을 위한 유전 육종의 학술적 기반으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유전체 정보와 함께 농가의 품질개량을 위한 컨설팅자료로 직접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제주흑우는 과거 임금님 진상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지만 1980년대 멸종위기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다행히 2006년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흑우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명맥은 유지하게 되었다. 이후 2008년부터 정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IPET)와 지자체 공동 지원의 연구 성과로 2013년 천연기념물(546)로 지정되고, 2015년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가 설립되었다. 센터를 중심으로 ··연 협업 유전 육종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지난 20여 년 동안 우수 유전자원 보존과 대량증식 및 유전체 분석 연구 등 육량·육질이 우수한 규격화된 고품질 제주흑우 생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제주흑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 몸집이 작고 비육 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제주흑우연구센터의 연구 결과 2017~2025년 사이에 도체량(도살한 가축의 가죽, 머리, 발목 및 내장 등을 제거한 뒤 남은 몸통의 무게) 증가와 고급육류등급(1++, 1+, 1)이 개선되었고, 특히 8.6%였던 최고급육류등급(1++)2022년에는 24.6%로 세 배 가까이 향상되어 흑우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유전·육종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뒷받침되면 제주흑우가 글로컬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또 다른 차원에서 조명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유보경 교수(좌)_ 박세필 교수(우).jpg (37 KBytes) 파일저장notice

포스터.jpg (126 KBytes) 파일저장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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