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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 초청 특강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25 11:18:12     ·조회수 : 36

 

 

27일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제12...“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내는 법, 2026년 한국 도시 전망

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조성식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오는 1127일 오후 7시 인문대학2호관 현석재에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제12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한국 도시 2026: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내는 해이다. 김시덕 작가는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쏟아지는 정보의 소음 속에서, 2026년 한국 도시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하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2024년 총선과 2025년 조기 대선, 그리고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로 이어지는 정치적 이벤트가 한국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과 국제 정세의 변화, 기후 위기 등 거시적인 흐름이 인구·산업·교통 등 실물 경제와 도시 구조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그는 한국의 국토가 ‘3대 메가시티(대서울권, 동남권, 중부권)’‘6대 소권(대구·구미·김천, 중부내륙, 동해안, 전북서부, 전남서부, 제주)’으로 재편되는데, 김 작가는 특히 제주를 독자적인 제주 소권으로 분류하고, 2공항 건설 이슈와 제주도의 균형 발전 방안, 그리고 동남권과 제주 소권에 걸쳐 있는 고흥군과의 연계성 등을 구체적으로 조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 제주가 주목해야 할 도시 발전의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덕 작가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총합연구대학원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2022), 한국 도시의 미래(2024)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202511월 출간된 그의 신작 한국 도시 2026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주대 인문대학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정치적 격변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리더들이 갖춰야 할 도시를 보는 안목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균형 발전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청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사무실

전화: (064)754-2702

이메일: juhee0996@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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