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진로취업 서포터즈, E-clip 나눔봉사팀’ 운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25 11:23:55 ·조회수 : 128
환경 캠페인을 통한 ESG·기획·협업 역량 강화, 학생–직원–지역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장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지난 11월 22일, 진로취업 서포터즈(CLIPPERS) 학생들과 함께 구성한 ‘E-clip 나눔봉사팀’이 지역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JNU 나눔봉사단’의 하나로, 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학생들과 직원이 연합해 조직한 대학 내 나눔 실천팀이다.
‘E-clip’은 Emotional, Empathy, Everyone, Energy의 의미를 바탕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고, 지역사회와 청년을 연결하며,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봉사팀”이라는 취지로 진로취업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해 구성한 팀이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사례를 수집‧정리하고 이를 콘텐츠와 캠페인 형태로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 운영’의 첫 단계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실천 문화를 운영하는 지역 카페와 협력해 노형동 일대 골목과 생활권에서 플로깅을 실시하며 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했다.
참여자 김환(관광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플로깅을 하며 골목이 점점 깨끗해지는 걸 보니 작은 실천도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카페 사장님의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라는 말처럼,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진로취업과는 이번 활동이 ESG 이해·기획·협업·실행력 등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진로역량을 실제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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