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제14강 ‘건강한 장수의 비결: 고기 먹는 채식’ 특강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2-09 11:04:26 ·조회수 : 114
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조성식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오는 12월 11일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 주선태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장수의 비결 – 고기 먹는 채식’을 주제로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제14강을 진행한다.
주선태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축산가공학 전공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국내 축산·식육 연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 2026년 대회장, 한국축산식품학회 2025년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고기 먹는 채식’, ‘대한민국 돼지고기가 좋다’, ‘한우고기 예찬’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늘날 건강·환경·윤리 문제와 연결되는 ‘육식 vs 채식’의 논쟁을 비판적으로 살펴보며, 극단적 채식주의 담론이 만들어낸 오해와 영양학적 오류, 그리고 장수·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식생활 원칙을 제시한다.
주 교수는 미국 비만 증가 및 ‘저지방 다이어트 정책’의 역사적 배경, 과학적 오류 논쟁, 가축 질병과 항생제 문제로 인한 사회적 불안, 환경·동물권 운동의 영향 등으로 한국 사회에서 육식이 과도하게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게 된 배경을 강연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채식 위주의 식사만을 절대화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통계와 임상자료를 통해 제시하며, ‘고기를 먹는 채식—균형 잡힌 식생활’의 개념을 통해 ‘장수 식단의 조건’, ‘적정 육류 섭취량과 영양 균형’,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 논쟁의 과학적 검토’,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는 건강한 육류 활용법’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건강과 식문화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넘어, 단순한 영양 지식 전달을 넘어서는 보다 폭넓은 인문학적 성찰의 장이 될 것인바, 특히 제주대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이 추구해 온 “지식의 확장”을 넘어 “삶의 통찰”에 이르는 교육철학에 부합하는 강연으로서, 참가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 조직 운영, 사회 활동 속에서 건강과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실천과 리더십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 선택과 식습관의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유행으로 보지 않고, 현대인의 삶의 방식과 자아 정체성, 공동체의 행복, 나아가 미래 세대의 가치까지 함께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적 웰빙”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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