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15]

대학홍보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실험실을 열자, 미래가 보였다”⋯ 제주대 BK21·RLRC·RINEI 제8회 오픈랩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17 10:51:29     ·조회수 : 92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BK21, 단장 목영선),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RLRC, 센터장 김상재), 에너지신산업연구소(RINEI, 소장 김상재)는 지난 1113일 공과대학에서 제8회 제주대 BK21·RLRC·RINEI 오픈랩(Open Lab)을 개최했다. 이날 멘토와 멘티, 교수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하며 연구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는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오픈랩은 에너지 생산·저장·수요관리 분야를 대표하는 18개 연구실이 참여해 첨단 연구 장비와 시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I, IoT, 기계, 나노소재, 전기, 전자, 풍력, 원자력,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공학 기술이 융합된 연구가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험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 차세대 나노소재 기반 에너지 변환 시스템, 플라즈마 에너지 기술을 비롯해 전력 변환, 배터리 관리, 풍력 모니터링, 원자력 안전진단, 전력계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시연이 제주 2035 탄소중립과 직결된 연구로 주목받았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은 연구 흐름을 직접 확인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대학원생 멘토단은 연구 내용과 실험 원리를 설명하고, 연구실 생활과 진학 과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예비 대학원생들에게는 석사 월 100만 원·박사 월 160만 원 장학금 해외학회 및 해외연수 지원 산학협력 인턴십 기회 등 교육연구단의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됐다.

한편 김도현·김상재·목영선·변영철·정동원 교수 등 참여 연구진 5명이 최근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된 사실이 공유되며 제주대의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목영선 BK21 단장은 제주대는 에너지 전주기 분야에서 융합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오픈랩을 통해 연구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송채희 학생은 각 연구실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직접 보며 대학원 진학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특히 연구가 대기업이나 연구원과 같은 진로와도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오픈랩.jpg (822 KBytes) 파일저장notice

담당부서
제주대학교 기획처 전략기획과 
연락처
064-754-2046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