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2025 난민연구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2-16 16:22:26 ·조회수 : 120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은 12월 12일과 13일 양 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과 탐라문화연구원에서 2025 난민연구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난민연구네트워크 참여 기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적 운영과 외연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 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성균관대학교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이민정책연구원,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및 경계너머 연구센터,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등 난민연구네트워크 참여 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엔난민기구(UNHCR)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소속 연구자들도 참여해 국제적·정책적 관점에서의 논의를 더했다.
워크숍 첫날인 12일에는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연구위원의 사회로 네트워크 연구성과 및 과제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고가영·최아영 연구원이 타지키스탄 내 아프간 난민의 젠더 역할과 종교 정체성 변화와 타지키스탄의 아프간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충남대 김정현 연구원의 2026에 개최될 교육경로 워크숍에 대한 기획 논의와 유엔난민기구 장재익 연구원의 ‘유학생 난민경로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난민연구네트워크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운영회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2026년에 진행될 난민포럼 기획 회의가 열려, 포럼 장소 및 주제 설정과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난민연구네트워크 참여 연구자들의 공동 연구 진행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은 “난민연구네트워크는 학제 간 연구와 국제기구, 정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난민 문제를 다층적으로 접근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난민포럼과 교육경로 논의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탐라문화연구원은 난민연구네트워크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12월 제주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난민연구네트워크 운영 및 난민포럼 기획을 논의하고, 참여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과제를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5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지역 고유 문화 및 역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연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