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yek2n3fp0c 

‘기우(杞憂)’라는 고사성어가 있죠.

기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 두려워하였다는 데서 비롯된 말로,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 말은 

하늘이 무너질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과학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하늘이 무너질 일이 없다는 사실을 절대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삶 속의 걱정과 불안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내 앞에 어떤 상황이 닥칠지 알 수 없다고 해도,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며

나를 사랑으로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절대 믿으면,

그 믿음의 크기만큼 걱정과 불안은 사라집니다.

당장 눈앞의 문제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의 책임을 행하다 보면

결국 나를 돕고 인도해주실 것을 확신하기에,

어떤 일이 생겨도 의연할 수 있게 되죠.

반대로 이를 믿지 못하거나 잊고 살면,

하나님의 사랑도, 나의 미래도 확신하지 못한 채

우려와 번민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곧 

‘믿고, 신임하고, 시인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절대 믿고 시인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믿음대로 우리를 이끌어주십니다.

강하게, 절대적으로 믿는 만큼 힘이 오고, 희망이 솟게 되죠.

오늘도 걱정, 불안 때문에 힘든 당신께

이렇게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의 하늘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상담가

atom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