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내용은 불편에 소리에 올린 내용입니다.

제가 바라는건 앞으로 어떻게 개선을 할것인지에 대한 대학측에 의지입니다.

지난 2월 22일 올린 글입니다.

이번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치한다고 학사일정을 파행으로

몰아갔다고 학생이 주장했던데,

학생들은 교수가 학사일정을 파행으로 이끌더라도 자신의 학점이 불이익을 당할까봐

제대로 얘기를 하지 못할겁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학생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얘기를 할까요..

대학측에서 학사관리를 똑바로 했더라면,

교수도 신경을 썼을 거고, 학생도 이렇게 교육부에 소를 제기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이번에 소를 제기한 학생 뿐만이 아니고,

다른 학부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2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개선된게) 없는 학사관리라면

지금까지 이렇게 되도록 놔둔건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요??(총장?, 교수?, 담당직원?)

꼭 학생이 얘기를 해야만 대학에서는 알수 있나요??

이번일을 개기로 학생들이 다시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20여년, 또는 30여년전과는 다른시스템을

담당직원분께서 심사숙고하여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피해를 보는 제주대학교 학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거 2가지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1. 학사일정 피해을 법학전문대학원만 입었을까요?

2. 차후 학생이 얘기하지 않아도 이러한 문제를 대학에서 실시간 감독,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은 있나요?

대학에서도 고민하고 있겠지만,

저희 애도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로서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