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마도 재학생 중에는 저 혼자 전기차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주대학교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본관앞 3대를 충전 할 수있는데

충전을 하러가면 항상 다른 차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충전을 하기위해 차를 빼달라고 전화를 하면 지금 학교가 아니다 이러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차를 빼러 나오셔서 인상을 찌푸리며 나와서 기분을 상하게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자신들이 잘못 주차를 한 것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총무과에가서 건의도 하였는데 그다음날 가니 바뀐건은 없더군요.

제가 충전하러 갈때에 다른사람들에게 전화를 하여 서로 기분나쁘기 싫어서 자리가 비어있을까

조마조마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제주도는 2030년까지 제주도의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제주대학교의 전기차사업단의 기사를 보았는데  전기자동차 운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스템이 제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체제에서 연구되고 있다는것을 보았습니다.

또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개발해 나가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학교에서 전기차 시승식도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렇게 전기차에 관심이 많으면서 현실에와서는 지금 전기차를 충전해야하는데

전기차 충전자리에는 다른 차들이 다 세워져있고(거희 본관에 근무하시는 분들로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전기차사용자를위해 다른분들이 배려를 해주시면 서로 좋고, 전기차사용자들도 불편을 덜어

조금이나마 충전을 마음 편하게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충전하는 자리에는 다른 차들이 주차를 못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학교 전기차사업단 기사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42562

제주도 2030년까지 모든차량 전기차로 보급 기사

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102707